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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길과 말티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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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린파크호텔 작성일17-08-21 20:00 조회4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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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고개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보은현의 동쪽 6km에 있고, 고개 위 1.6km에 걸쳐 얇은 돌을 포장하였다. 고려 태조왕건이 속리산 행차 때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서 길을 닦았다”는 기록은, 중종 26년(153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이 전하는 이야기다. ‘말티고개’라는 이름은 조선왕 “세조가 피부병으로 요양 차 속리산에 행차할 때, 험준한 이 고개에 다다라 타고 왔던 어연에서 내려 말로 갈아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 고개 이름의 유래다. 또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이니 말티고개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라는 이름유래도 전해지고 있다.
어쨌거나 고려 태조의 ‘박석 길’은 동국여지승람 한 표. 세조의 ‘말티고개’는 세조행차 유래설과 어원풀이설 두 표. 말티고개가 이겼다. 자동차로 넘기도 힘든 이 길을 걸어서 열두 번 굽이 돌아 오르고 올라서야 넘어가니 오르며 내뱉는 밭은 숨만큼이나 사연도 많았겠다. 기실 이 고개의 역사는 고려 이전, 적어도 통일신라 때로 거슬러 올라가야하지 않을까 한다. 대찰 속리산 법주사의 창건연대로 말이다.


말티고개와 닮은 꼴, 말티재 꼬부랑길

보은에서 속리산 가자면 꼭 넘어야 했던 말티고개는 성족리 동학터널과 갈목리 갈목터널이 생겨, 매연 내뿜는 대형트럭 뒤따르며 “비실비실” 오르는 일 없을 것이며, 대중교통 버스타고 오르내리며 멀미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터. 운치 있는 드라이브코스로 용도는 바뀌겠지 싶다. 아픈 세조를 어가에서 내려 말을 태운 악명 높은 고갯길은 더 이상 아니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문화의 길로 말이다.
2016년 들어 말티고개의 고갯마루 정자는 문화의 쉼터를 꿈꾸고 있다. 고갯마루에서 시작되는 ‘말티재 꼬부랑길’이 2016년 10월 현재 조성되고 있는 것. 둘레길 벗 삼아 오고가는 사람들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단 세 가지. 첫째, 개통예정구간 10km 구간의 평균 고도차가 30m 내외로 걷는 동안 관절에 무리가 없다. 둘째, 평균 해발고도 400m를 웃도는 고지여서 전망을 즐기며 걷기에 좋다. 셋째, 말티고개와 닮았다. 산모퉁이 굽이 도는 자락길이어서 변화무쌍, 걷는 동안 무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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