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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 혁명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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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린파크호텔 작성일17-08-21 19:56 조회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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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동학대도소터’와 보은군 보은읍 북실전적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중요 유적지이다. 장내리에 대도소를 두었던 동학교단이 전국의 동학도를 규합한 1893년 3월 보은취회는 동학농민혁명의 불씨였다. 또한 장내리의 대도소는 동학농민혁명기에 북접동학농민혁명군의 지휘본부로 집결지 역할을 하였다.
그 때문에 보은 북실전적지는 우금치전투를 마치고 전라도를 거쳐 북상하던 북접 소속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 전적지가 되었다. 이러한 보은의 동학유적지 유래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보은 동학농민혁명공원’이다.
보은읍 시가지에서 속리산을 가자면 말티재를 넘거나 동학터널을 지나야한다. 보은의 명승 삼년산성 아래 누정삼거리에서 동학터널로 길을 잡으면 2.5km 전방, 길 오른쪽에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공원은 동학농민군 최후의 격전지 북실전적지를 조망할 수 있는 보은읍 성족리의 말티재 588봉 북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과 보은, 그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다

‘주차장에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배경을 새겨 넣은 조형본’이 조성되어있는 공원은 동학농민혁명군위령탑을 중심으로 동학농민혁명 연표와 동학농민혁명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통곡의 계단, 동학농민혁명사가 사건별로 새겨진 하늘계단 등이 설치되어 있다. 통곡의 계단과 하늘계단을 오르내리며 사진과 글을 접하다보면 동학운동의 이념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한층 다가 선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군위령탑에 조성‧전시되어있는 기록들은 동학농민혁명과 보은, 그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있다.
보은군은 동학의 2대교주 최시형이 조선정부의 탄압을 피해 몸을 숨긴 채 동학을 전파했던 중요한 근거지이자 교세를 떨쳤던 약속의 땅이었다. 교조 최재우를 처형한 이후에도 동학을 사교로 규정하고 탄압을 하고 있는 조정에 대항하여 동학교단 처음으로 동학교도 총 본부인 동학대도소를 두게 된다. 보은 장내리가 그곳. 1800년대 중반부터 장내리를 주무대로 삼아 활동하면서 격동의 교단역사를 써내려간 최시형이 고종에게 올릴 복합상소를 위한 대도소를 1893년 1월 설치한 것이다.
장내리 동학대도소 설치 후, 같은 해 2월 왕조정부를 상대로 포교를 공인받기 위한 광화문 상소운동은 결행되었으나 실패하기에 이르고, 이어 3월에는 전국의 동학교도들을 규합해 장내리에서 집회를 연다. “팔도의 모든 교인들은 보은 장안으로 집합하라”는 최시형의 지시에 전라, 경상, 충청, 경기, 강원 등지에서 동학교도 수만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이 집회에서는 “일본과 서양을 배척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다”는 의미의 ‘척왜양창의’라는 외세 배격의 정치적 기치가 전면적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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